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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셀 시술을 하면서 처음으로 EGF화장품을 구입했었습니다.
얼티메잇 에센스를 구입하면서 엑스트라 에센스를 사은품으로 받았었죠.
시술 후에 열심히 썼었습니다.
정말 순하고 좋더라고요.
그렇게 점점 시술 흔적도 가라앉고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러다가 엑스트라 에센스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그냥 좀 귀찮았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엑스트라 에센스보다는 시술때문에 피부가 좋아졌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한 2주 정도 사용하지 않았더니 바로 티가 나더라고요.
확실히 사용할 때보다 촉촉함이나 매끈함이 덜하더라고요.
다시 사용하니 천천히 돌아오더라고요.
결국 MD 엑스트라 에센스 60ml로 재구입했습니다.
모든 화장품이 다 그렇듯이.
한 두번 사용으로 그 효과를 보기는 어렵고,
또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면 이 화장품 덕분에 피부가 좋아진다는 체감이 줄어들지요.
근데 막상 중단하니까 바로 확- 와닿았습니다.
앞으로 정말 꾸준히 사용할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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